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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SEN=이인환 기자] 우연의 우연이 겹친 비극이었다. 영국 'BBC'는 3일(한국시간) 리버풀 구단과 스페인 현지 경찰 발표를 인용해 "디오구 조타가 스페인 자모라 인근 A-52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동생과 함께 ...
페나피엘은 "최근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안드레 실바와 그의 형 디오구 조타가 목숨을 잃었다. 축구계와 인생의 미래를 함께하던 두 젊은 생명의 소식에 깊은 충격과 비통함을 느낀다"라고 밝혔다.
포르투갈축구협회도 같은 날 “조타와 그의 형제 안드레 실바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. 조타는 대표팀에서 50경기 가까이 출전하며 존경받는 선수였다. 두 명의 챔피언을 잃었다. 포르투갈 축구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”이라고 애도했다.